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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대회장에 코리아오픈 출전해 우승했던 루마니아의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가 다닌다.

 

언제적 선수인가할 정도다. 선수 수명이 참 길다. 여자 선수가운데 5년전 코리아오픈 우승자들 준우승자들이 호주오픈대회장을 누빈다.

 

이들은 단식은 어렵지만 여자복식 혹은 혼합복식에 출전하는 선수들이다.


5년전부터 은퇴한다고 선수생활 접는다한 영국의 서른다섯살 앤디 머레이가 20일 새벽 4시바까지 경기하고 한시간 뒤 인터뷰를 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새벽 남십자성 보고 호텔로 돌아갔다.

 

아래는 머레이의 새벽 인터뷰.


호주오픈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멜버른, 빅토리아, 호주


앤디 머레이

A. 머레이/T. 코키나키스
4-6, 6-7, 7-6, 6-3, 7-5


-기분이 어떤가
=지금은 괜찮다. 기분이 좋다.


-꽤 미친 경기였다
=그랬다. 지금까지 내가 한 가장 긴 경기다. 추운 환경에서 플레이하고 하루 중 그 시간에 그런 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처음이다.


긴 랠리, 긴 포인트를 얻었다.오늘 코트에서 기분이 좀 나아졌다. 신체적으로 다른 날보다 긍정적이다.4시에 마무리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

 

-새벽까지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잘 모르겠다. 코트는 빠르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다.
볼의 압력은 적당했다. 랠리에서 위너를 구사하는 것이 어려웠다. 70번, 45번, 35번의 랠 리가 있었다.


-경기 끝나고 든 생각은
=좌절이 있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감동이 있었다.경기에서 이겨서 놀랍지만 나도 자고 싶다

 

-새벽 4시까지 하는 테니스를 바꿀 필요가 있나
=놀랍게도 사람들은 끝까지 머물렀다. 나는 정말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어떤 사람들은 다음날 정상적으로 일을 해야한다.


내 아이가 토너먼트의 볼 키드였다면 새벽 5시에 집에와 부모로서 마음 아프다. 그들에게는 유익하지 않다. 심판, 관계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 선수들에게 좋지 않다. 그동안 야간 경기를 늦게 시작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기사=멜버른 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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