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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11, 2024

시모나 할렙, 도핑의혹 해소로 코트에 복귀한다..마이애미 마스터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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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와 파워 넘치는 스트록으로 WTA 1위자리에 오래 머물렀던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Simona Halep)이 도핑 의혹을 해소하고 코트에 복귀한다,.

 

스포츠 중재법원은 지난 3월 5일 할렙의 도핑과 관련해 "선수 본인의 중대 과실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으며  4년간 정지되었던 대회 출전금지 징계는 "선수 스스로도 부주의한 점이 인정돼 9개월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투어 통산 24승을 달성했고  그랜드슬램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한 할렙의 출전금지 시작은  2022년 7월 이었으며  이미 9개월이 지나  투어 무대에 즉시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할렙은 3월 17일 시작 예정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대회 본선에 출전 예정이다.  개인 SNS를 통해 마이애미 마스터즈 위원회가 "와일드카드로 참가 기회를 준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이애미 관련 기사 )

Former No.1 Simona Halep is set to make her competitive return at the Miami Open, which begins on March 17. The tournament announced it has given Halep a main-draw wild card. 

 

"I am thrilled to let you all know that I will be making my return to the WTA Tour in two weeks at the Miami Open," Halep wrote on Instagram. "Thank you to the tournament for giving me this opportunity and I cannot wait to be back on court and competing. See you all soon!"  -  WTA 홈페이지)

 

2006년 프로에 데뷔한 할렙은 올해 32살이 되었으며 2017년 9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018년 프랑스오픈 우승,  2019년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매미 마스터즈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확보한 할렙은 2022년 US OPEN 이후 처음으로 대회에  나서게 된다.

 

윔블던 우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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