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현이 6개월여만에 코트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정현은 8월 25일 저녁 체코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 챌린저 대회 32강전에 출전한다. 3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후 32강에 올라있다.
정현의 상대는 23살인 체코의 23살, 224위에 올라있는 데넥 콜라 선수로 첫 맞대결이다. 이 대회는 챌린저 대회에서는 랭킹 포인트가 큰 대회로 우승시 125점을 확보하게 된다.
64드로우 클레이코트 대회이며 1번 시드에는 세계 랭킹 15위인 스위스의 바브링카, 2번 시드에는 68위인 프랑스의 에르베르가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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