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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07, 2024

루블레프, 욕설 안할걸로 판정..랭킹 포인트와 상금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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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일 열린 두바이 500투어 준결승전에서 라인즈맨에게 욕설을 했다고 판정받아 상금과 랭킹 포인트(약 2억1천만원과 200포인트)를 몰수 당했던 5위,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ANDREY RUBLEV )가 대부분 권리를 되찾았다.

 

루블레프는 대회 직후 ATP 항소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여러가지 정황과 상대선수였던 알렉산더 부블릭(ALEXANDER BUBLIK)의 증언등이 종합적으로 판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상금과 랭킹 포인트 몰수가 취소 되었다.

 

당시 3세트 5-5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두 선수는 루블레프가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진 공을 아웃콜 하지 않은 라인즈맨에게 거칠게 항의하면서 소동이 일어났고, 토너먼트 슈퍼바이저가 스포츠맨쉽에 어긋난 행동(unsportsmanlike conduct)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엄파이어가 몰수패(default)를 선언하면서 끝이 났다. 

 

루블레프는  "영어로 일반적인 항의를 하였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라인즈맨은 루블레프가 러시아어로 욕설(swore)을 하였다. 난 러시아어를 이해하고 있었다 "고 밝히며 디폴트가 선언 되었다.

 

루블레프는 "마지막으로 녹회된 영상을 확인해달"고 요청했지만 거부 되었다.

 

루블레프는 최종적으로 준결승 동안 "라인즈맨등에 대한 지나친 액션등에 의한 코드 바이얼레이션(code violation)"을 적용 받아 벌금 약4천8백만원( $36,400)을 부과받았다.

 

두바이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의 우고 움베르가  알렉산더 부블릭을 2-0으로 이기고 통산 6번째 타이틀과  상금 약 7억 4천만원을 획득했다.

 

움베르는 기존 5번의 투어 결승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두바이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결승전  6전 전승 진기록을 작성했다. 

 

루블레프 복원 관련기사

https://theathletic.com/5315549/2024/03/04/rublev-dubai-default-appeal-a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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