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3개월여만에 투어 대회 출전..22일 새벽 두바이 500투어 1회전

세계랭킹 1위 34살,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3개월여만에 투어 대회 경기에 나선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1일 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투어 파이널 이후 투어급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열린 데이비스컵 대회에서 4승을 올린 후  호주오픈에 참가예정 이었으나 비자문제로 경기전 추방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두바이 500투어에 참가중인 조코비치는 한국 시간 2월 22일 새벽 2시 전후에 19살 로렌조 무세티(57위.이탈리아)와 1회전을 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경기전 가진 인터뷰에서 " 호주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잘 극복해 냈으며  정신적,체력적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두바이에 왔다.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단 인터뷰) 

 

이 대회에 참가중인 권순우는 한국시간 2월 22일 저녁 - 23일 새벽 사이에 일리야 이바시카(49위.벨라루스)와 1회전서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