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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홈페이지 캡처

 

라파엘 나달이 큰 이변없이 16강에 올랐다.

 

나달은 18일 저녁에 열린 32강전에서  호주의 알렉스 드미나우에 3-0( 6-1 6-2 6-4)으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19세인 드미나우는 호주오픈 직전 프로 데뷔후 2년여만에  최초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호주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선수다.

 

나달은 통산 17번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게 되면 18번째 우승과 함께 조코비치가 4강이상 진출하지 못하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나달의 16강전 상대는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히로 20일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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