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끝난 미국 마이애미 마스터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심으로 의심되는 심판의 콜이 나와 논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와 후버트 후르카츠(9위.폴란드)의 16강전 3세트 타이브레이크 2-2에서 디미트로프의 짧은 공을 후르카츠가 달려오면서 받아낸 순간, 엄파이어는 넷터치를 선언했고 드미트로프가 한 포인트를 앞서 나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후르카츠는 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항의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3-7로 패해 탈락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네트 움직임이 라켓 부분과 발 부분에서도 보이지 않아 후르카츠의 주장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에 디미트르프와 악수를 나눈 후루카츠는 넷터치가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8강에 오른 디미트로프는 로렌조 무세티를 이긴 1번 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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