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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홈 캡처 

 

네덜란드 로테르담 500투어 본선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한국시간 2월 13일 - 14일 사이에 본선 1회전에 출전 예정이다.

 

권순우의 상대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로 첫 맞대결이다.

 

즈베레프는 2022년 프랑스오픈 4강전 라파엘 나달과의 경기중 발목에 큰 부상(다수의 인대파열 등)을 입고 5개월정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초 유나이티드 컵에 출전해 2패를 당하는 등 부상전 기량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즈베레프는 시즌  2승  4패를 기록중이다.   최근인  호주오픈 대회  2회전에서는  107위에게 패해 탈락했다.

 

권순우와 25살인 동갑내기인  즈베레프는 2013년 프로에 데뷔해 19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부상전인 2022년 6월 최고랭킹 2위에 올랐었다.

 

1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통산 2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고 벨기에와의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세에 있는 권순우가 500투어 본선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주목되고 있다.

 

즈베레프 부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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