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챌린저 대회(ITF W60) 단식과 복식에 출전중인 장수정이 10월 30일 새벽에 열린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세계랭킹 151위였던 장수정은 이번 우승으로 복식 세계랭킹 130위권에 오르게 된다.
장수정은 단식 결승에도 진출해 있으며 결승전은 한국시간 10월 31일 새벽 1시 전후에 시작 될 예정이다.
장수정이 단식에서도 우승하면 본인 기존 최고랭킹 114위를 넘어 112위까지 오르게 되며 이번 대회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정상에 서게 된다.
장수정은 토론토 챌린저 대회를 마치면 미국 미시간으로 이동해 미들랜드에서 열리는 WTA 125투어에 참가 할 예정이다.
춘천에서 열린 ITF J2 주니어 대회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0위인 제라드 캄파냐 리가 정연수를 2-0(64.61)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실세트로 우승을 차지한 캄파냐 리는 다음주 발표될 주니어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오를 전망이다.
장수정 단식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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