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준결승 

 

행운의 럭키 루저로 본선에 올라 돌풍을 이어갔던 홍성찬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홍성찬은 10월 22일 오후에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125) 대회 준결승에서 85위인 몰도바의 라두 알보트에 0-2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7로 내준 홍성찬은 2세트 초반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앞서 나갔으나 중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스트록에서 밀렸고 3-6으로 아쉽게 패했다.

 

결승에 오른 알보트는 8강전에서 권순우를 이긴  6번 시드 카밀 마흐르작(104위.폴란드)과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오전에 열린 복식 준결승전에서는 남지성/송민규 페어가 밤브리/미네리 페어를 2-0(63.61)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복식 결승전은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되며 이어서 단식 결승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지성/송민규 복식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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