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세일럼 결승
34살, 65위인 프랑스의 아드리안 만나리로가 생애 두번째 투어대회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만나리노는 권순우가 출전했었던 미국 윈스턴 세일럼 250투어 결승에서 라슬로 제레(89위.세르비아)를 2-0으로 이기고 2019년 첫 타이틀 이후 3년만에 투어 우승을 추가했다.
만나리노의 이번 우승은 대회 역사상 첫 프랑스 선수 우승이며 최고령 선수 우승으로 기록되었다.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WTA 250 투어 결승에서는 루드밀라 삼소노바(45위.러시아)가 앨릭산드라 사스노비치(36위.벨라루스)를 2-0으로 이기고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삼소노바는 10연승을 달리며 세계랭킹을 35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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