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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협회장 정희균)와 코리아테니스파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손홍근)가 서울시 방이동 소재 대한테니스협회 대회의실에서 후원 및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향후 대한민국 테니스 산업 진흥을 위해 3년동안 매년 1억원의 발전 기금을 후원하며, 3년안에 2,100억을 투입하여 엘리트 전문 트레이닝 종합센터 및 전국 국제선수 규격 테니스 코트를 천안시 성환읍에 건립하기로 했다.

 

코리아테니스파크(주)는 1차로 1,200억원을 투자해서 3만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330실 규모(예정)의 고급 숙박시설(호텔동과 풀빌라) 및 선수 트레이닝 센터, 국제규격 전문 코트를 준공한다. 특히 금번에 지어지는 실내코트 12면은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바닥면적 4,000평이다.

 

2차로 9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하남시, 고양시, 파주시, 횡성군, 구미시, 김포시,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전국 9개 지역에 500면 규모의 국제규격의 고품질 테니스 코트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측은 국내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하나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멤버십 기능을 보유한 ‘코리아테니스비전 신용카드’를 발급을 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6월 24~26일 3일 동안 동호인 2천여명이 참가하는 천안마스터스를 천안시에서 개최한다.

 

코리아테니스파크㈜ 손홍근 대표이사는 “본 계약을 통해 경제규모 세계 10위권, 테니스 산업 세계 110위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를 기점으로 전국의 테니스인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세계 수준급의 시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는 센터코트를 비롯 결선코트 2면, 본선코트 12면, 동호인코트 8면, 실내코트 12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기상과 상관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코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국제대회 경기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실외 테니스 코트 주변에는 4M 높이의 나무로 코트월을 식재하여 자연친화적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고, 코트 전체를 연결하는 구름다리 위에서 각 코트마다 펼쳐지는 경기를 편하게 관전할 수 있게 특화설계 하였다.

 

테니스 전용코트 외에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등의 체육시설과 친환경 정원, 이벤트마당, 애견파크, 키즈파크 등 다양한 여가공간을 마련하여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이용하는 패밀리 리조트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사람들은 '천안 코리아테니스파크'의 멤버십 자격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국제 규격의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혜택과 숙박시설의 이용,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특권까지 누릴 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후원과 공동 사업을 결정해 주신 코리아테니스파크에 감사드린다"며 "대한테니스협회는 수준 높은 ATP 투어급 대회를 유치해 국내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테니스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단계별 유소년 성장 시스템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테니스파크는 

 

코리아테니스파크(www.koreatennispark.com, 홈페이지 준비중)는 2021년 12월 14일에 자본금 5억원에 설립된 주식회사로 손홍근 대표이사 1인 임원 등기로 되어 있다.  코리아테니스파크의 목적은 스포츠구장 건립 및 운영에서 블록체인, 장묘사업등 40여 가지 사업이다.

 

본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1002호이고 올해 3월 5일 등기가 되었다. 등기후 3개월에 대한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테니스 대형프로젝트를 테니스계에 내놓았다.

 

동호인대회와 하나은행 카드 발급 등을 하고 투자자를 모아 테니스파크를 조성하고 3년안에 2,100억을 투입하여 엘리트 전문 트레이닝 종합센터 및 전국 국제선수 규격 테니스 코트를 천안시 성환읍에 건립을 구상했다. 

 

부지 확보를 위해  1차로 1,200억원을 투자해서 3만평을 매입하고 330실 규모(예정)의 고급 숙박시설(호텔동과 풀빌라) 국제규격 전문 코트를 준공할 구상이다. 

 

2차로 9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서 하남시, 고양시, 파주시, 횡성군, 구미시, 김포시,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전국 9개 지역에 500면 규모의 국제규격의 고품질 테니스 코트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딩, 인허가 등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이 시설이 마련되면 ATP 투어급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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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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