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의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 상대가 확정되었다.

 

권순우는 22일부터 열리는 본선 첫 경기에서 24살, 7위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대결한다.

 

루블레프와 권순우는 통산 2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권순우가 모두 패했다. 두번 모두 올 시즌 경기였으며  두바이 500투어, 네덜란드 250투어에서 1-2, 0-2로 패한 기록이 있다.

 

권순우와 24살 동간내기인 루블레프는 2014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11개의 투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간판선수다.

 

남자 단식 1번 시드에는 노박 조코비치, 2번  시드에는 다닐 메드베데프, 여자 단식 1번 시드에는 이가 시비옹테크, 2번 시드에는 바보라 크레이치코바가 자리 잡았다.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2백 2십만 유로, 약 29억 3천만원이 주어진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금이 많이 축소되면서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 약 19억원이 지급되었으나 올해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전 규모로 거의  회복되었다.

 

마지막 세트 6-6에서는 10포인트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2021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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