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가 포르투갈 에스토릴 250투어 2회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한국시간 4월 28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디펜딩 참피언 알버트 라모스 비놀라스(31위.스페인)에 1세트를 7-5로 승리한 후 2.3세트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16.26으로 패했다.
라모스 비놀라스는 2017년 세계랭킹 17위까지 올랐었고 4번 모두 클레이코트에서 우승한 선수로 권순우는 첫 맞대결에서 1세트 스트록에서 앞서며 우위를 점했지만 2.3세트에서는 서브 성골률이 낮아지면서 열세를 보였다.(하단 하일라이트)
멕시코 모렐로스 챌린저(80)에 출전중인 정윤성은 알렉산더 코바체비치(347위.미국)를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권순우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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