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21살 다이아나 야스트렘스카(140위.우크라이나)의 투혼이 빛을 내며 프랑스 리옹 250투어 결승티켓을 손에 쥐었다.
야스트렘스카는 한국시간 3월 6일 새벽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소라나 시르스테아(30위.루마니아)에 2-1역전승을 거두었다. 좌우 스트록과 자신감있는 풀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윔블던 주니어 여자단식 우승자 경력의 야스트렘스카는 통산 4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먼저 열린 또다른 준결승전에서는 64위, 33살인 중국의 장슈웨이가 카롤리나 가르시아(74위.프랑스)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선수는 통산 2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1승1패를 기록중이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3월 6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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