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 1회전
15위인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WTA 몬테레이 250투어 16강에 진출했다.
2020년 우승자이자 1번 시드인 스비톨리나는 한국시간 3월 2일 열린 1회전에서 아나스타샤 포타포바(115위.러시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스비톨리나는 승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상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군대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리옹 250투어에서는 2번 시드인 소라나 시르스테아(30위.루마니아)가 8강에 선착한 가운데 야스트렘스카, 가르시아, 골루비치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다이아나 야스트렘스카(DayanaYastremska)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서 가족과 헤어진 후 16살 여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도움으로 오데사 남부에서 배를 타고 루마니아로 간너온 후 프랑스까지 이동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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