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 하일라이트
캐나다의 희망 22살.14위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1월 23일 열린 경기에서 4번 시드인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3-0으로 완파하고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2회전 경기에서 한국의 권순우와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후 16강까지 올랐던 샤포발로프는 접전이 예상되었던 즈베레프와의 경기에서 위력적인 원핸드 백핸드와 서브를 앞세워 경기내내 우위를 보이며 8강에 올랐다.
셔포발로프는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69위)를 3-0으로 이긴 라파엘 나달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여자 단식 16강전에서는 바보라 크레이치코바(러시아.4위)가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를 2-0, 메디슨 키(미국,51위)가 스페인의 파울라 바도사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프 코리언으로 2021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8강까지 올라 주목 받았던 제시카 페굴라(미국,21위)는 16강전에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8위)를 이기고 다시한번 8강에 올랐으며 1위인 애슐리 바티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페굴라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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