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캐스퍼 루드(8위,노르웨이)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ATP투어 파이널대회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루드는 한국시간 11월 19일 저녁에 열린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5위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레 2-1역전승을 거두고 종합성적 2승1패를 기록, 그룹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루드는 레드그룹 1위인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20일 새벽 경기에서는 노박 조코비치가 카메론 노리를 2-0(62,61)으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했다.
대회 7일째인 11월 20일 저녁 10시에는 메드베데프 VS 루드, 21일 새벽에는 조코비치 VS 즈베레프의 준결승전 2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준결승전
조코비치 VS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VS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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