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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3, 2021

권순우, 프랑스오픈 32강 진출..9위와 16강 놓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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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전 하일라이트

 

한국의 권순우가 6월 3일 저녁에 열린 프랑스오픈 2회전(64강전)에서 승리하며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3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던 케빈 앤더슨을 3-1로 이기며 클레이코트에서 자신감을 가진  권순우는 2회전 경기에서도 장기인 스트록을 앞세워 95위인 이탈리아의 안드레아스 세피를 3-0(64.75.75)으로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세계랭킹 9위인 25살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 선수다. 서브와 스트록을 비롯해 체력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는 선수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베레티니가 앞서고 있으며 첫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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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캡처

 

2015년 프로에 데뷔한 베레티니는 통산 투어 우승 4회, 2019년  최고랭킹 8위에 오른 후 큰 기복없이 10권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간판 선수다.

 

2018년 미국 윈스턴 세일럼 투어에서 동갑내기 정현과 경기를 했던 베레티니는 당시 60위로 16강전에서 정현에게 2-1로 패한 기록이 있다.

 

2019년에만  2개의 투어에서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베레티니는 2019년 US OPEN 준결승까지 오르면서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하단 동영상)

 

3회전 진출로 상금 약 1억 6천만원을 확보한 권순우는 실시간 세계랭킹에서도 70위권에 진입했으며  한국시간 6월 5일 저녁 베레티니와 16강 티켓을 놓고 대결 할 예정이다.

 

베레티니 경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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