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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14, 2021

나달 이름 딴 라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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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라파엘 나달의 볼에 대해  '방향 지시등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격렬한 스핀이 걸린다.

 

나달이 사용하는 라켓을 바볼랏사 퓨어 에어로 제품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전세계에 판매되 이 라켓은 나달의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여겨졌다. 나달의 마케팅으로 바볼랏사 라켓 판매의 절반을 퓨어 에어로 제품이 차지했다. 

 

최근 바볼랏사는 처음으로 나달의 이름을 딴 모델을 제작해 ,  퓨어 에어로 라팔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나달이 선정한 밝은 노란색, 보라색, 오렌지 색상의 라켓은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13번째 우승했을 때사용한 동일한 라켓에 RAFA Pure Aero라고 쓰여있다. 

 

나달은 이라켓에 대해 "나는 강하고 밝은 색상을 좋아하고 이 라켓이 마치 나를 닮았다"며 "바볼랏사와 공동으로 라켓을 만들어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의 이름을 붙인 라켓과 달리 나달의 라켓은 시판되는 것과 동일하다.  프로 선수들은 대개 시중에 판매되는 것과 디자인만 같을 뿐 선수 개인에게 맞춤형 라켓을 살용하는데 나달은 프로 선수 가운데 시중 판매 제품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라파 퓨어 에어로 라켓 12개 들이 가방도 140달러에 판매된다.  4월 15일에는 주니어용  퓨어 에어로 라파 주니어 26도 발매될 예정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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