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비엘라 첼런저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며 세계랭킹을 81위까지 끌어올린 권순우가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권순우는 2월 22일부터 시작된 싱가포르 250투어 대회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권순우는 24일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219위, 타이손 키와트코프스키와 1회전(32강전)을 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2020년 US OPEN 1회전에서 대결한 적이 있으며 권순우가 3-1로 승리했다.
싱가포르 250투어에는 36위 프랑스의 아드리안 만나리오가 1번 시드, 2번 시드에는 39위인 호주의 존 밀만, 3번 시드에는 43위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가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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