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시작될  호주오픈 테니스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과 중동에서 호주로 온 전세 비행기에 동승한 승무원과 코치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같은 전세 비행기에 탔던 선수 72명이 격리중인 가운데 급기야 선수 2명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빅토리아주 장관이 리사 레빌레(Lisa Neville)의 발표를 인용한 21일자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2명이상의 선수가 양성판정을 받은것으로 보이며 1,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광법범하게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본선 참가 선수들은 14일간 격리된 후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에 출전할수 있는데 이름있는 정상급 선수들은 좋은 호텔을 제공받는 반면에 무명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좋지않은 숙소와 음식이 제공되고 있어 불만이 많다고 한다.

 

조코비치는 호주 당국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강제 격리기간을 단축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다 호주여론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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