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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창립이래 사상 처음으로 회장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직무대행 박찬근)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3일(수) 오후 2시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테니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테니스협회TV(bit.ly/2LBTvVB)’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해당 영상은 선거 운동 마감일인 15일(금)까지 공개된다.


특히, 대한테니스협회가 마주한 각종 현안의 해결 방안을 비롯해 주니어 육성 계획, 테니스 저변 확대 비전 등 한국 테니스 발전을 위한 폭넓은 토론 주제가 예정되어 있다.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1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김문일 현우서비스(주) 대표,  곽용운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  주원홍 미디어윌 고문 등 총 4명의 후보자(이상 기호순)가 출마했다.

후보자는 1월 9일(토)부터 15일(금)까지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등) 등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는 1월 16일(토)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후보자 소견발표 영상은 선거 당일 0시부터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4시까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해 12월 15일(화), 체육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 다양한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9일(토)까지 총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선거인 수의 배정, 선거인 후보자 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 관리에 관한 각종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선거인 선정을 위한 무작위 추첨 및 최종 자격 검증을 거쳐 총 202명의 선거인을 확정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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