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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Nov 19, 2020

이철희-이재봉 ITF 국제 시니어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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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ITF)에서는 남자, 여자, 주니어, 시니어,휠체어 5개 부문에서 세계 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에게 랭킹을 매기고 있다. ITF 월드챔피언십은 시니어대회부문에 해당된다.

 

ITF 시니어 서키트는 매년 약 2만 5천명의 선수들이 약 72개국 380개 이상의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A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되어 랭킹포인트가 반영된다. 단식, 복식, 혼합복식 부문에 35세부터 85세 까지 다양한 연령 카테고리에서 대회가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ITF 시니어대회가 활발하게 열리는 것에 비해 국내에서는 국제 시니어대회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국제대회 참가는 잘 이뤄지지 않았다.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월드챔피언십 플레이오프는 국제시니어대회 활발한 진출의 발판이 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시니어 대회를 알리고 국내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군이래 최대 경제 번영을 누리는 한국의 테니스 사회에서 프로 선수들의 투어 무대 활약에 이어 35세 이상 테니스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의 계기가 될 것이다.

 

남자복식 35세부에선 이재봉-이철희(조마)가 고광주(KMTC,금테)- 조병국(kepa)을 6-2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남자복식 50세부에선 김만중(양평강하)-노진식(청주GS)이 나원근(한우리,조마,충청하나로)-노종대(충남)를 6-2 2-6[10-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남자복식 60세부에서 곽용운(KTA)-김종길(세종)이 김성태(전북)-송양구(충남)를 6-2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남자 35세부 단식에선 조병국(KEPA)이 지난해 우승자 고광주를 6-3 6-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사진=테니스  피플 황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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