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9월 7일 새벽에 열린 16강전에서 1번 시드 조코비치가 까레로 부스타(27위.스페인)와의 경기에서 1세트 후반 어이없는 행동으로 실격패를 당했다.

 

조코비치는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5-6으로 밀린 후 가지고 있던 공을 쳤고 그  공이 여자 라인즈맨 목을 강타해 비 신사적 행위로 레퍼리로부터 퇴장 판정을 받았다.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고의성 여부를 떠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

 

US오픈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오른 까레로 부스타는 캐나다의 떠오르는 스타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회전에서 권순우를 이겼던 캐나다의 샤포발로프는 다비드 고팡을 3-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샤포발로프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패했지만 2.3.4세트에서 승리했다. 즈베레프와 초리치도 승리해 8강에 올라 준결을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93위인 미국의 쉘비 로저스는 현역 최고의 왼손잡이 여자선수인 6번시드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를 3세트 접전끝에 이기고 US오픈에서 처음으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로저는 3세트 4번의 매치포인트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승리했다.

 

 

여자 단식 빅 게임이었던 아네트 콘타베이트와 나오미 오사카의 경기에서는 불꽃튀는  스트록 대결 끝에 오사카가 2-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오사카는 힘과 기술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큰 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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