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첫승을 신고한 한국의 권순우가 캐나다의 간판이자 차세대 ATP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32강 진출을 놓고 첫 맞대결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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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인 샤포발로프는 2017년 캐나다 신문과 방송 기자단이 선정해 장래가 촉망되는 스포츠 선수에게 주는 라이오넬 코나처 상을 수상한 캐나다를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다. 

 

당시 18세였지만  샤포발로프의 잠재력을 알아본 기자단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1999년생인 샤포발로프는 2017년 프로에 데뷔해 2020년 8월 현재 세계랭킹 17위에 올라있다.

 

최고랭킹 13위까지 올랐던 샤포발로프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복없는 풀레이와 서브, 스트록 등에서 큰 단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전전후 선수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로 이주해 테니스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왼손잡이 선수이면서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풀레이어다.

 

샤포발로프는 한국의 정현이 2017년 우승했던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는 정현에게  패했지만 2018년 저팬오픈 32강전에서는 정현에 2-1로 승리했다. 

 

1회전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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