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웨스턴서던오픈)에 ATP랭킹 1.2.3위인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도미니크 팀이 출전 신청을 완료했다.
실제 탑 3가 모두 출전할지는 코로나 19영향 등으로 아직은 미지수다.
56드로, 하드코트 대회인 신시내티 마스터즈는 본선 컷오픈 43위, 예선전 컷오프는 63위로 70위권에 있는 한국의 권순우는 아쉽게 예선전 참가 기회를 잡지 못했다.
8월 22일부터 열리는 WTA 여자부 단식에는 애슐리 바티와 시모나 할렙이 불참한 가운데 3.4위인 체코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와 미국의 소피아 케닌이 1.2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다.
신시내티 마스터즈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경기가 잘 마무리 된다면 이어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대회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US OPEN 주관자인 USTA는 8월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보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진행중이며 대회는 예정대로 열리게 될것이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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