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면 39살이 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4위)가 2021년 한시즌을 더 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코로나19 영향과 연이은 무릎 수술로 더이상 코트에 나설수 없는 페더러가 은퇴 전 좀 더 코트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속내를 표혔했다.
페더러가 내년에도 코트에 나선다면 40살 현역선수가 된다.
페더러는 10일 베를린에서 독일 일간지 Die Zeit와 가진 인터뷰에서 "관중석을 가득 메운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이 지금 몹시 그립다. 내가 은퇴하게 되면 더욱 그럴것 같다. "
"코로나 19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조만간 관중이 가득찬 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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