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9위인 프랑스의 가엘 몽필스가 통산 10번째 우승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몽필스는 한국시간으로 2월 16일 저녁에 열린  네덜란드 로테르담 500투어 결승에서 캐나다의 신예인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2-0(62.64)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몽필스는 2004년 프로데뷔 16년만에 10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19살, 21위인 오제 알리아심은 프로 첫 투어 우승을 노렸으나 1세트를 연이은 더블 폴트로 내준후 2세트에서는  몽필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반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패했다.

 

뉴욕 250투어 8강에서 권순우를 타이브레이크에서 5-7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던 카일 에드먼드가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 세피를  2-0(75.61)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