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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전경

 

권순우가 16강전에서 32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뉴욕 오픈 250투어는 미국에서도 유서 깊은 대회이다.

 

미국 뉴욕주 남동부에 위치한 섬인 롱 아일랜드 햄스테드( Hempstead)에서 열리고 있으며  197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여러 도시를 거쳐 2년전부터 뉴욕에서  실내 코트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거의 50년의 역사를 가진  이 대회는  산호세, 멤피스 등에서 개최되어 오다가 2년전  뉴욕주에 안착했다. 500투어급으로 열리던 시절이 있었으며 현재는 250투어급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장인 베테랑 메모리얼 콜로세움(Nassau Veterans Memorial Coliseum)은 테니스 이외에도 아이스하키와 프로 농구등이 열리고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다.

 

멤피스에서 열리던 시절에는 멤피스 오픈,  US NATIONAL INDOOR 참피언쉽 대회로 명명되어 개최 되었으며   산호세에서 개최되던 기간에는  2011-13년  3년 연속 우승한 밀로스 라오니치가 크게 활약했고  마이클 창과 샘프라스,아가시 등도 이 대회를 거쳐갔다.

 

2020년 우승상금은 약 1억 4천만원이며 8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약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권순우의  8강전 경기는 센터 코트 두번째 순서이며  한국시간  15일 새벽 4시 30분 전후에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 뉴욕 8강전 생방송

https://tenniseye.com/board_PomU44/6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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