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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부터 시작된 산불로 인해 대형 재난을 겪고 있는 호주를 돕기 위해 프로 테니스 선수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12일 열린 ATP컵 결승전에 참가한 스페인과 세르비아 팀 선수들은 대회 상금 725,000 호주달러를 기부했다.

 

15일에는 나달과 조코비치, 페더러가 참가하는 테니스 자선 이벤트를 호주오픈 메인코트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전액 호주 산불 재난 구호를 위해 기부된다.

 

국내 기업중에서는 포스코 그룹이 7일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50만 호주달러, 약  4억원을 기부한적이 있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공기질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의 수치가 나오게 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이다.     

특히 실내 코트가 3개 있어 경기는 큰 무리없이 진행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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