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즌 첫 ATP 투어 대회는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다.

 

호주 오픈을 앞두고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퍼스에서 열려왔던  250투어를  통합한 호주 테니스 협회는 1월 3일부터 국가 대항전  성격인  ATP컵 대회를 처음으로 주최하게 된다. 


24개국이 참가하며 상금은 1,500만 US달러,  경기 마다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부여된다.

 

랭킹 포인트는 패배 없이 우승시 단식은  750점, 복식은 250점까지 획득 할 수 있으며  랭킹 포인트 규모로만 보면 500투어급 대회 이상으로 열리게 된다. 

 

24개국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을 하게 되며  축구의 월드컵과 비슷한 취지의 대회로 보면 될것 같다. 

 

대회 1일차인 1월 3일에는 그리스 VS 캐나다, 호주 V 독일, 러시아 VS 이탈리아 등 12개국이 첫 경기를 할 예정이다.

 

세계 랭킹 1위, 2위인 나달과 조코비치가 스페인과 세르비아를 대표해 참가중이며 스위스의  불참로  페더러의 경기는 볼수 없게 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참가하고 있으며 니시코리가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소에다, 니시오카 등 4명이 출전중이다.

 

참가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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