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19일부터 무바달라 선수권 대회 출전

(정현=테니스피플)

 

한국의 정현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3일간 열리는 초청 경기 형식의 무바달라 월드참피언쉽 대회에 출전한다.

 

12월 19일 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2위인 나달과 조코비치를 비롯해 치치

파스, 하차노프,루블레프,  정현 등 6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하게된다.

 

지난해 우승자는 조코비치로 이대회에서 4번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5만달러이며 별도의 초청 게런티가 지급된다.

 

정현은 대회 첫날인 19일 카렌 카차노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며 승리하면 나달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20일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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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선수는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와 크로아티아의 아일라 토믈야노비치가 초청되어 20일  1경기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2018년 결승 조코비치VS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