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하일라이트

 

이탈리아의 18세 고등학생 야닉 시너가 밀라노에서 열린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와일드 카드를 받고 자국에서 열리는 넥젠 대회에 출전한 시너는 11월 10일 새벽에 열린 결승에서 1번 시드인 호주의 알렉스 드미노를 3- 0(42 41 42)으로 이기고 3회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7살때부터 테니스와 스키를 시작한 시너는 13살때 본격적으로 테니스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8년인 지난 해 프로에 데뷔 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상금 약 3억 2천만원을 손에 쥐었다. 

 

시너는 올해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초 500위 중반에 머물렀던 세계 랭킹을 95위까지 끌어 올리며 실시간 최연소 100위 진입 선수가 되었다.

 

이 대회 초대 우승은 한국의 정현이 차지했으며 지난 해에는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참피언 자리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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