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가 10월 6일 열린  일본 500투어 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며 통산 7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존 밀먼(호주 ,58위)과 가진 결승에서 서브와 스트록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2-0(63.62)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중국 500투어 테니스 대회에 출전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일본 500투어에 참가해 데뷔 첫 해에 정상에 올랐다.

 

밀먼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후 최고의 풀레이를 보여주며 결승에 올라 프로 데뷔 13년만에 첫 투어 우승을 노렸으나 세계 1위인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코비치와 밀먼은 중국으로 이동해 상하이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1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며 밀먼도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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