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PEN ] 나달, 정현과 3회전 앞두고 실전 같은 연습 마쳐

8월 31일 나달 연습장면

 

나달이 정현과의 US OPEN 남자단식  3회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훈련을 마쳤다.

 

나달은 3번째로 규모가 큰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31일 가진 훈련에서 오른손잡이 연습 파트너의 서브에 대한 리턴과 본인의 서브 후,  2.3구 공격에 대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소화했다.

 

나달의 연습코트에는 구름 관중이 모여들어  나달의 훈련을 지켜봤다.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새벽 2시 30분 전후에 열리는 정현과 나달의 3회전은 세계 언론을 통해 빅 매치로 예고되면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ATP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달이 무대에 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개하면서 정현은 예선부터 시작해 1.2회전 동안  10시간 이상을 코트에서 사력을 다한 반면 나달은 1회전에서 3-0 승리 후 2회전은 경기없이 통과해 단지 2시간 정도 체력을 소비했다고 언급했다.

 

나달이 정현과의 3회전 대결에서 이길 승률은  94.5%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