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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PEN 여자 단식 예선에 참가중인 한나래가 23일 새벽에 열린  2회전 경기에서 역전패를 허용해 탈락했다.

 

한나래는 15번코트에서 마리암 볼크바(조지아.202위)와 가진 경기에서 1세트를 6-2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3세트를 2-6, 5-7로 패해 예선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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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결선에 진출한 권순우와 정현은 한국시간은 23일 저녁 12시부터 24일 새벽 2시 사이에  경기를 시작한다.

 

권순우는  저녁 12시에 13번 코트에서 첫 순서로 28살,175위인 캐나다의 스티븐 디에즈와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정현은 24일 새벽 2시 전후에  21살, 107위,   9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스웨덴의 미카엘 이머와 7번 코트에서 두번째 순서로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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