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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테니스피플)

 

한국 여자선수로 유일하게 US OPEN 예선에 출전중인 22살 한나래가 예선 첫승을 올렸다.

 

한나래는 21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2018년 세계 17위까지 올랐던 슬로바키아의 막달레나 리바리코바를  맞아 1세트를 4-6으로 내줬으나 2.3세트에서 6-3.6-3으로 승리했다.

 

당초 열세를 예상했지만 리바리코바의 서비스 게임에서 과감한 공격 풀레이를 펼친것이 적중했다.

 

한나래는 윔블던 우승자인 마리온 바톨리처럼 스트록 모두를 양손으로 구사하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풀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샷의 방향을 예측하기가 힘들어 스트록에서 많은 포인트를 내는 선수다. 

 

한나래는 마리암 볼크바(조지아.202위)와 예선 2회전을 할 예정이다.

 

한나래와 같은 9번 코트에서 1회전 경기를 가졌던 정윤성은 0-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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