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e822d436a697e8f49c699b88f8e874.jpg

이덕희(테니스피플)

 

권순우의 멕시코 투어 무대 승전보와 정현의 복귀,  이덕희의 챌린저 승리 소식과 함께 7월 31일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는 기분좋은 소식이 하나  더해졌다.

 

8월 19일 부터 열리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대회인 US OPEN 예선 참가자가 발표된 가운데 한국 선수 3명이 자격을 획득했다.

 

예선 컷 오프 기준은 7월 29일 세계 랭킹이며 한국에서는 권순우와 정현, 그리고 이덕희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기준일 112위였던 권순우와 166위인 정현, 그리고 US OPEN 예선 참가를 목표로 최선을 다했던   203위 이덕희가  예선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한국 남자선수 3명이 동시에 US OPEN에 참가하는것은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첫 기록으로 보인다.

 

권순우는 본선 컷 오프 기준인 98위에 조금 못 미쳐 아쉽게 본선 직행을 하지 못했다.

 

예선에는 128명이 참가하며 16명에게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올 US OPEN 단식 우승 상금은 약 45억원이며 예선을 통과해 본선 1회전에  출전하게 되면 약 680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 1회전에 참가하면 1300만원, 2.3회전에 진출하게되면 약 2천2백만원과 3천8백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