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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테니스피플)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50투어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끝에 예선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에 시작된 1회전에서 권순우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25살인 멕시코의 루이스 파티뇨를 2-0(61.62)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9일 예정된 예선 2회전에서 승리 하게되면 애틀란타 투어에 이어 생애 두번째 투어본선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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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이 대회에서 아쉽게 본선에 직행하지 못했다.

 

 컷오프 기준일  랭킹 127위였던 권순우는 바로 직전 선수까지 주어진 본선행 티켓을 1위 차이로 놓치고 예선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미국 애클란타에서 적지 않은 거리인 멕시코 로스 카보스까지 날아와 투어 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권순우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테니스 팬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 본선에는 작년 우승자인 파비오 포니니와 준우승자인 후안 마틴 델포트로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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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 카보스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수르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70,487명이다.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 남단에 위치한다. 2012년 G20 정상회의 개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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