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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에서의 권순우(테니스피플)

 

권순우(CJ,116위)가 미국에서 23일부터 열리는 아클란타  250투어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열린 예선 준결승 잔여경기에서 승리한 권순우는 잠시 휴식 후 가진 예선 결선에서도 승리해  생애 처음으로 ATP투어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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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는 불가리아의 이야 리바스키와의  6-2,1-0에서 시작된 예선 준결승 잔여 경기에서 2세트를 6-3으로 승리해 예선 결선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선 경기에서는 5번 시드인 피터 고즈윅(독일,118위)을  2-0(62.62)로 이기고 생애  첫  투어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권순우는 윔블던 등 그랜드슬램 예선과 본선에 오른적은 있으나 ATP 투어 본선 무대에 서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틀란타 250투어는 32드로, 하드코트 대회이며 1번 시드는 전년 우승자인 미국의 존 이스너, 2번 시드는 테일러 프리츠가  배정 받았으며,  차세대 스타인 프란시스 티아포가 5번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250점과 상금 약 1억 4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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