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할렙과 세레나 윌리엄스가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11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할렙은 엘리나 스비톨리나(8위,우크라이나)에  2-0(61.63), 세레나는 바보라 스트리코바(54위,체코)에 2-0(61.62)으로 승리했다.

 

시모나 할렙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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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오른 할렙과 세레나는 통산  10번 맞대결을 했으며 세레나가 9승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할렙은 윔블던 결승에 처음 오른 반면 세레나는 8번째 우승에 도전한게 된다. 세레나는 2002년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회 우승을 차지했다.

 

객관적 지표로 보면 강서브를 앞세운 세레나의 완승이 예상되지만 할렙의 빠른 발과 힘있는 좌우 스트록이 위력을 발휘한다면 접전이 될 가능성도 크다.

 

27살과 37살인  할렙과 세레나의 10년 차이가 나는  체력도 경기에 변수가 될것으로 보이며 장기전으로 갈수록 할렙이 우위를 점할것으로 보인다.  

 

두선수의 여자 단식 결승전은 7월 13일 저녁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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