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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저녁에 열린 윔블던 여자단식 주니어 2회전 경기에서 한국의 박소현이 아쉽게  패했다.

 

박소현은 태국의 마이 나파트 니룬돈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4-6으로 내준 후 2세트에서 6-3으로 승리해  3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으나 서브를 공략 당하고 범실이 이어지면서  3-6으로 패했다.

 

위너를 상대보다 2배 정도 많은 28개를 기록하는등 공격적인 풀레이를 펼쳤지만 45개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8살인 박소현은 성인 무대에 출전한 권순우와 함께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주니어 단식에 참가했으며,  윔블던 첫 승을 올리는 등 값진 수확을 거두었고  투어무대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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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윔블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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