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영건들이 초반 대부분 탈락한 가운데 남여 베테랑 선수들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6일차인 7월 6일 경기에서  윔블던 9회 우승을 노리는  2번시드 로저 페더러가 프랑스의  루카스 뿌이에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까지 윔블던에서 95승12패를 기록한 페더러는 3회전 승리로  98승을 기록해 100승 도전에 -2를 남겨두게 되었다.

 

페더러가 4강에 진출하게 되면 누구도 세우지 못한 단일 그랜드슬램대회 매치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3번시드인 라파엘 나달은 접전이 될거란 예상을 깨고 잔디코트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서브와 빠른발 그리고 스트록에서 우위를 보이며  조 알프레드 쏭가를 3-0으로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는미국의 스티븐 존스를 3-0으로 이기고 상승세를 이어 갔으며, 여자 1위인 애슐리 바티는 23살 동갑내기인  영국의 해리엣 다트에 61.61로 승리했다.

 

세레나, 크비토바, 콘타도  승리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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