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저녁에 열린 프랑스오픈 32강전에서 29살, 세계랭킹 7위인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가 5세트 혈투 끝에 승리했다.
니시코리는 라슬로 예레(세르비아,32위)와 세트 스코어 2-2에서 가진 5세트에서 본인의 첫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0-3까지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끈질길 수비를 바탕으로 추격전을 펼쳐 8-6으로 승리했다.
벼랑끝 승부끝에 16강에 오른 니시코리는 38위인 프랑스의 브느아 페르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페더러는 노르웨이의 신예인 63위, 캐스퍼 루드와 가진 3회전에서 3-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페더러의 다음 상대는 68위인 아르헨티나의 레오나르도 메이어다.
나달은 다비드 고핀에 3-1로 승리했으며, 여자 단식에서는 가빈 무르그자, 요한나 콘타, 슬론 스티븐스가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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