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로마 마스터즈 16강 경기에서 탑 3에 포진한 조코비치,나달,페더러가 모두 승리했다.

 

한국시간 16일 저녁부터 시작된 16강전에서 페더러는 소사(포루투갈,72위)를 2-0(64.63), 조코비치는 샤포발로프(캐나다,22위)를 2-0(61.63), 나달은 바실라쉬빌리(조지아.18위)를 2-0(61.6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부상에서 회복돼 7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아르헨티나의 후안마틴 델포트로,  나달은 바르다스코, 페더러는 치치파스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는 51위인 독일의 레너드 스트러프를 3세트 접전끝에 2-1(36.76.63)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아르츠맨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1번시드 나오미 오사카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자렌카가 8강에 진출했으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믈라데노비치와 사카리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남여 단식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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