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케이 니시코리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바르셀로나 500투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시간 26일 저녁에 열린 8강전에서 니시코리는 스페인의 로베르트 베나에 2-0(64.75)으로 승리했다.

 

1월  하드코트 대회인 호주 브리즈번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니시코리는 클레이코트에서도 강한면모를 보여주며 통산 13번째 투어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7위인 니시코리는 14위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유독 강세를 보여온 니시코리는  2014년과 2015년에 우승을 차지했었으며 올해 3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나달은 묘기에 가까운 샷들은 선보이며 51위인 독일의 레너드 스트러프를 2-0(75.75), 티엠은 28위인 그리스의 가우디오 펠라를 2-0(75.62)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2경기는 한국시간 27일 저녁 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준결승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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