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포니니(이탈리아.18위)가 라파엘 나달을 이기고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포니니는 20일 저녁 열린 준결승에서 한반작 빠른 공격적인 스트록을 앞세워 나달을 2-0(64.62)으로 이기고 9번째 우승 타이틀을 향해 한걸음 다가갔다.

 

앞서 열린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48위)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14위) 준결승전에서는 라요비치가 1세트 초반 1-4의 열세를 극복하고 2-0(75.6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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