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3월 30일 새벽에 열린 마이애미  마스터즈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존 이스너가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스너는 마이매미 마스터즈  35년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준결승에 오른 18살 알리아심과의 대결에서  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 접전끝에 73.74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페더러와 샤포발로프와의 경기에서는 페더러가 2-0(62.64)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맞붙게 된 이스너와 페더러는 통산  7번 대결을 가졌으며 페더러가 5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남자 단식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월요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며,  여자 단식 결승전  애슐리 바티 vs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의 경기는 31일 새벽 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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