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열린 로저  페더러와 캐빈 앤더슨의 마이애미 마스터즈 8강전에서 페더러가 2-0(60.64)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몸이 무거워 보이는 앤더슨에 1세트에 6-0으로 완승한 후 2세트 초반 브레이크 게임을 주고 받은 후 페더러가 4-4에서 앤더슨의 서비스 게임을 다시 한번 브레이크 해내며  6-4로 승리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열린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와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의 경기에서는 샤포발로프가 2-1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와 샤포발로프는 결승 티켓을 놓고 첫 맞대결을  하게 된다.  두선수의 준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3월 30일 오전 8시에 시작 될 예정이다.

 

남자 단식 4강에는 캐나다 출신의  떠오르는 스타인  23살 샤포발로프와 18살 오제 알리아심이 진출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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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준결승 ] 

 

로저 페더러 vs 데니스  샤포발로프

존 이스너 vs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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